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인, 오늘 취임식 가져

“혁신의 힘 믿어준 시민께 눈부시게 밝은 미래로 보답할 것”

김종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4/16 [18:16]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인, 오늘 취임식 가져

“혁신의 힘 믿어준 시민께 눈부시게 밝은 미래로 보답할 것”

김종열 기자 | 입력 : 2020/04/16 [18:16]

415,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50) 후보가 당선되었다.

 

  © 김보라 후보가 당선시장 당선증을 들고 기념사진촬영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안성시는 전체 98,468표 가운데 무효표 1,478개를 제외한 96,990표 중 44,917(45.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41,827(42.5%)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를 제치고 제 7대 안성시장으로 당선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김 당선인는 69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9대 경기도의회의원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1994년부터 안성에 정착 후, 전국에서 최초로 의료생협을 만든 주인공으로, 검증 받은 혁신 능력과 힘 있는 여당후보의 이미지에 분명한 비전과 꼼꼼한 정책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김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추경안 시행 평택삼성반도체 용인SK하이닉스 배후 산단 조성 시내외 버스 준공영제 즉각 실행 안성시 전역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공도읍 시민청(문화복지 복합타운) 건립 원도심 사회적 경제 혁신 타운 지정 추진 안성시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 등 7대 핵심 공약을 내세웠다.

 

김 당선인은 416, 3.1운동 기념관과 현충탑을 참배하고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 김보라 당선인이 취임식에서 안성시청 간부 공무원들앞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오늘 취임식은 미래로의 도약을 이뤄낸 19만 안성시민 모두의 취임식이며, 앞으로 힘 있는 여당의 지도자로서 경기도지사와 대화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20년간 안성의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할 확실한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당선인은 이날 오후부터 전통 시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방역으로 분주한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등 곧바로 시장으로서의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한편, 무소속의 이기영 후보는 10,246(10.4%)를 얻어 3위에 그쳤으며, 안성시장 재선거의 투표율은 63.26%로 최종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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