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칠장사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6호로 지정

‘칠장사 대웅전’을 ‘안성 칠장사 대웅전’으로 명칭을 바꿔

안성프리즘 | 기사입력 2019/09/10 [09:22]

안성 칠장사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6호로 지정

‘칠장사 대웅전’을 ‘안성 칠장사 대웅전’으로 명칭을 바꿔

안성프리즘 | 입력 : 2019/09/10 [09:22]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4호인 칠장사 대웅전안성 칠장사 대웅전으로 명칭을 바꿔 보물 제2036호로 지정했다8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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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칠장사 대웅전은 정조 14(1790) 중창된 불전이다.

대웅전은 정면 3, 옆면 3칸 규모의 다포식 맞배지붕 불전이다. 정조 14(1790) 중창된 뒤 순조 28(1828) 현재 자리로 이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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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다포식 공포를 앞·뒷면에만 두고 2고주 5량의 맞배집 형식으로 지은 점이나, 덩굴이 뻗어나가는 모습을 새긴 초각(草刻), 소란반자와 연등천장, 닫집을 함께 사용해 천장을 처리한 점, 대들보와 기둥을 자연 그대로 휘어진 나무를 활용한 점, 사방 벽면에 창호를 배열한 점 등이 18~19세기 불전 건축 상황을 잘 보여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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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우물반자 청판에 화초모양을 도드라지게 그린 금색 고분단청이 남아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고분단청은 흰색 안료의 일종인 호분(胡粉) 등을 여러 번 칠해 도드라지게 한 뒤 색을 입혀 입체감을 주는 채색법이다. 현재 전하는 실물 사례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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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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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안성 칠장사 대웅전경기도 권역에 조선 후기 사찰 중심 불전의 건축 상황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건축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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