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희 생가 논란 탐방. 강원도 홍천 vs 서울 종로구최승희 특집 2편 - 홍천은 생가 , 종로구 재동은 유아기 이후 자란 집터최승희 무용가는1911년 11월 24일 강원도 홍천 제곡리에서 태어났다. 유아기에 춘천에서 잠시 지낸 후 경성부(현재 서울 종로구 재동-헌법재판소 건너편)로 올라와 생활하며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현재 숙명여고)를 졸업했다. 홍천에서 4-5세때 생가에서 100미터 떨어진 '옻나무재 우물터'주변에서 춤을 추었고, 특히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물동이춤'을 춘 큰 평바위가 아직 마을에 보존되고 있다. 2008년 3월 20일자로 홍천군수가 공표한 ' 홍천군 무용가 최승희 기념사업회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6억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 추진하던 기념사업회는 광복회와 6·25 유족회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중도에 무산됐다. 그 당시와 그 이후의 애닯은 사연을 들려준 제곡리 고종준 이장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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